전현무 "김태균, 내가 만난 인물 중 뇌가 가장 순수해" ('내일은 천재')

2022. 9. 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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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김태균을 예능 원석이라고 강조했다.

15일 오후 KBS Joy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천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전현무와 김광규, 김태균, 곽윤기,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함께 했다.

전현무는 "역대 제가 만난 인물 중에 뇌가 가장 순수하다. 여기저기 소개하고 다니고 있다. 왜 김태균이라는 원석을 발견 못했냐고 말하고 다닌다"라며 김태균에 대해 칭찬 아닌 칭찬을 했다.

이에 김태균은 "이 녹화를 하면서 다시 태어나는 기분이었다"라며 "처음에 멤버들 이름을 들었을 때 당연히 저보다 지능이 낮을거라고 생각했다. 저는 하이한 캐릭터라고 생각을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내일은 천재'는 언론 고시계의 그랜드슬램 달성이라는 전설적인 이력에 예능감까지 갖춘 전무후무한 '브레인 가이드' 전현무와 천재를 꿈꾸는 '예체능 0재단' 김광규, 김태균, 곽윤기, 이장준의 두뇌 계발 버라이어티다.

[사진 = KBS Joy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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