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 '조종사 자체 양성' 첫 기장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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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항공사 플라이강원이 첫 자체 양성 기장을 배출했다.
15일 플라이강원에 따르면 조종사 자체 양성 과정을 수료한 이은상(41) 부기장이 기장으로 승격했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2019년 10월 입사한 수습 부기장 8명 가운데 3명도 지난 1일 국토교통부의 심사를 통과해 부기장으로 임명됐다"며 "자체양성 과정을 통한 안전 운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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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항공사 플라이강원이 첫 자체 양성 기장을 배출했다.
15일 플라이강원에 따르면 조종사 자체 양성 과정을 수료한 이은상(41) 부기장이 기장으로 승격했다.
2019년 9월 경력 부기장으로 입사한 이 기장은 지난 3개월간의 지상교육과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모의비행 훈련, OE 비행훈련을 수료한 지난 14일 양양∼제주노선 4V503/504편에서 국토교통부 심사관의 심사를 거쳐 부기장에서 기장으로 승격했다.
이 기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플라이강원의 첫 자체 양성 기장이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플라이강원을 이용하는 고객을 안전하게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1년 항공교통 서비스 평가'에서 안전성을 포함한 3개 부문에서 A등급(매우 우수)을 받아 '트리플 A'를 달성한 플라이강원은 조종사 자체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2019년 10월 입사한 수습 부기장 8명 가운데 3명도 지난 1일 국토교통부의 심사를 통과해 부기장으로 임명됐다"며 "자체양성 과정을 통한 안전 운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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