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km 우완' 김서현, 2023 신인 전체 1순위로 한화 지명 영예

김원익 2022. 9. 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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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구속 156km의 강속구를 던지는 우완 김서현(서울고)이 2023 KBO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화는 15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KBO 신인드래프전체 1순위로 서울고등학교 3학년 우완투수 김서현을 지명했다.

고교 NO.1 투수를 두고 올해 치열하게 경쟁했던 심준석(덕수고)이 2023 신인드래프트 참가를 포기하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택하면서 전체 1순위 지명이 유력시됐고 이변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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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구속 156km의 강속구를 던지는 우완 김서현(서울고)이 2023 KBO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화 이글스는 이변 없이 고교 NO.1 투수인 김서현을 선택했다.

한화는 15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KBO 신인드래프전체 1순위로 서울고등학교 3학년 우완투수 김서현을 지명했다.

투수력 강화가 필요했던 한화는 이변 없이 김서현의 이름을 가장 먼저 호명했다. 한화는 지난해 2022년 1차 지명 문동주에 이어 2년 연속 150km 중반대의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를 가장 먼저 뽑으며 미래를 대비했다.

156km의 강속구를 뿌리는 고교 NO.1 투수 김서현이 2023 KBO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됐다. 사진(서울 소공동)=김영구 기자
한화에 가장 필요한 지명이었던 동시에 최고의 자원을 선택했다. 서울고 3학년에 재학중인 우완투수 김서현은 일찌감치 전체 1순위 지명 예상 후보로 손꼽혔다. 키 188cm/91kg이라는 압도적인 체격 조건을 바탕으로 쓰리쿼터로 뿌리는 최고 구속 156km의 강속구가 높은 평가를 받는다.

올 시즌 성적도 압도적이다. 18경기에서 55.1이닝 3승 3패 평균자책 1.31을 기록하며 72개의 탈삼진을 수확했다. 고교 NO.1 투수를 두고 올해 치열하게 경쟁했던 심준석(덕수고)이 2023 신인드래프트 참가를 포기하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택하면서 전체 1순위 지명이 유력시됐고 이변은 없었다.

한편, 김서현은 18세 이하 야구대표팀에 발탁 돼 현재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30회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U-18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2023 신인 전체 1순위 영예를 차지한 김서현은 188cm/91kg이라는 압도적인 체격 조건을 바탕으로 쓰리쿼터로 뿌리는 최고 구속 156km의 강속구가 높은 평가를 받는다. 올 시즌에는 18경기에서 55.1이닝/ 3승 3패 평균자책 1.31을 기록하며 72개의 탈삼진을 수확했다. 사진=김원익 기자

[서울(소공동)=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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