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데뷔 26주년 축하한다고 이수만 선생님이 와인세트 주셔" (정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강타가 출연했다.
15일(목)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강타가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강타가 출연했다.
15일(목)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강타가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별밤지기 이후 몇 년만에 MBC라디오를 찾아주신 거냐?"라고 묻자 강타가 "3년 반 정도 된 것 같다. 거의 4년 되었다. 지금 옆에 앉아 계신 용PD님이 함께했던 분이다"라고 답했다.
김신영이 "'별밤' 시절 용PD님의 선곡 스타일은 어땠냐?"라고 묻자 강타가 "유니크한 느낌이 있는데 유니크함을 위한 유니크함. 스스로 유니크하다기보다는 이런 걸 선곡하면 유니크하겠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선곡하시는 것 같았다"라고 답했고 이에 김신영이 "저랑 너무 안 맞는다. 다 안 맞는다. 용PD님을 로또라고 저장할 생각이다. 맞은 적이 없어서"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신영이 "제작진이랑 사이가 굉장히 좋으셨나보다. 다시 왔을 때 예전 제작진들이 찾아오기 어려운데. 회식을 자주 했냐?"라고 묻자 강타는 "회식을 자주 했다. 회식을 자주 했던 이유가 밤에 혼자 집에 가면 새벽에 잠도 안 오고 해서 회식 핑계 대고 술 한 잔 했던 거다"라고 설명했다.
"제보 받은 강타 씨의 미담이 있는데 '별밤' 하실 때 제작진들을 위해 떡볶이도 직접 만들어 주셨다고 하더라. 라디오계의 최수종 씨다"라는 김신영의 말에 강타는 "제가 집에서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다고 했더니 저 밖에 있는 손작가가 자기 혼자만 먹는다고 해서 강요에 의해 만들어 온 거다. 미담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강타가 "신영 씨도 명절에 제작진에게 갈비를 쐈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김신영이 "그 정도는 해야 한다"라고 응수했다.
이후 김신영이 "제가 '클럽 H.O.T.' 2기라 이걸 짚고 가겠다. 지난 수요일 9월 7일이 강타 씨의 데뷔 26주년이었다"라고 축하하며 "어떻게 지내셨냐?"라고 묻자 강타가 "26주년 되는 날에 앨범이 나와서 그날 음악방송이 있었고, 팬분들과 오랜만에 직접 얼굴도 보고 인사도 했다.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라고 답하고 "이수만 선생님이 와인세트를 주셨다. 어떻게 아셨지? 하고 감사합니다 했더니 축하축하 하고 고양이 이모티콘만 7개를 보내셨다"라고 덧붙였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잘 살게요" 장나라 '막춤'→이상윤X정용화 이별 삼창 [공식입장]
- "서정희 사망" 영정사진까지 조작한 유튜버 [소셜iN]
- '이혼' 장가현 "산후조리원 못 가고 폐경…조성민 늘 방해"
- 래퍼 최하민 "남자아이 변 먹으려"…성추행 1심 "우발적 범행 집유"
- 40대 여배우 칼부림 남편, 살인미수 혐의 구속
- 고은아, 코 성형수술 고민 "보형물 휘고 함몰"
- '신랑수업' 박군 "한영보다 키 8cm 작아 위축"
- 유하나, 스폰서설 반박 "80대 노인이랑? 구려" [전문]
- 땅콩버터 다이어트?…"8kg 빼고, 허리둘레 16cm 줄어"(몸신)
- 경찰서 간 정형돈, 자수→과태료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