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고교 최대어' 김서현 전체 1번 지명[신인드래프트]

이승준 2022. 9. 1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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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선택은 서울고 김서현(18)이었다.

김서현은 15일 서울 웨스틴 조선에서 열린 2023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으로 한화 유니폼을 입게됐다.

김서현은 중학교 시절 145㎞ 직구를 던지면서 주목 받았다.

김서현은 1m88,91kg 체격에서 나오는 탈 고교급 투구와 함께 특급 유망주로 심준석이 빠진 드래프트 1순위로 꼽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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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 '안경에이스' 제77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 대회 서울고와 충암고의 16강 경기가 20일 목동구장에서 열렸다. 투구하고 있는 서울고 김서현. 목동=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

[소공동=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 한화 이글스의 선택은 서울고 김서현(18)이었다.

김서현은 15일 서울 웨스틴 조선에서 열린 2023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으로 한화 유니폼을 입게됐다.

김서현은 중학교 시절 145㎞ 직구를 던지면서 주목 받았다. 고등학교 3학년이 돼 150㎞ 중반대의 강속구와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 등 다양한 변화구를 던진다.

김서현은 1m88,91kg 체격에서 나오는 탈 고교급 투구와 함께 특급 유망주로 심준석이 빠진 드래프트 1순위로 꼽혀왔다.

김서현은 현재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제 30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뽑혀 경기를 뛰고 있다. 한화 정민철 단장은 "심플하게 야구를 잘해서 뽑았다"고 명쾌하게 설명했다.
소공동=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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