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vs김재영, 이웃사촌 첫만남→기싸움 (월수금화목토)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2. 9. 15.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경표와 김재영이 이웃사촌으로 만난다.

tvN 새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연출 남성우 극본 하구담)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박민영 분)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정지호(고경표 분),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 강해진(김재영 분)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다.

고경표는 최상은과 5년째 월수금을 함께 하는 미스터리한 장기 고객 '정지호' 역을, 김재영은 최상은의 화목토 신규 고객이 될 슈퍼스타 '강해진' 역을 각각 연기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고경표와 김재영이 이웃사촌으로 만난다.

tvN 새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연출 남성우 극본 하구담)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박민영 분)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정지호(고경표 분),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 강해진(김재영 분)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다.

고경표는 최상은과 5년째 월수금을 함께 하는 미스터리한 장기 고객 ‘정지호’ 역을, 김재영은 최상은의 화목토 신규 고객이 될 슈퍼스타 ‘강해진’ 역을 각각 연기한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정지호와 강해진이 같은 빌라의 위·아래층 이웃사촌으로 첫 대면하는 현장 스틸 컷을 15일 공개했다.

스틸 컷에는 첫 만남부터 기싸움을 벌이는 정지호와 강해진 모습이 담긴다. 이는 강해진이 정지호와 같은 빌라의 위층에 이사 온 후 두 사람의 첫 대면인 것. 정지호는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듯 빌라 앞을 서성이고 있다. 이때 그의 눈에 띈 이는 바로 강해진. 강해진은 모자를 푹 눌러쓴 채 상자 하나를 신줏단지 모시듯 품에 고이 안고 있다.

이어진 스틸 컷 속 무언가를 안고 놓아주지 않는 정지호와 당황해 분노의 삿대질을 퍼붓는 강해진 모습이 담긴다. 별안간 벌어진 두 사람의 팽팽한 대치가 어떤 이유로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한편, 첫 만남부터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앞으로 최상은을 사이에 두고 펼쳐질 정지호와 강해진의 '최상은 쟁탈전'에 관심을 고조시킨다.

제작진은 “극 중 정치호와 강해진은 최상은의 월수금, 화목토 남편으로 각각의 매력을 쏟아낼 예정이다”면서 “최상은과의 계약 종료와 함께 로맨스를 싹 틔울 미스터리한 남자 정지호와 최상은을 향해 거침없는 직진 행보로 연하남 매력을 쏟아낼 강해진의 상반된 매력이 안방극장 여심을 뒤흔들 예정이다. 각각의 캐릭터를 연기할 고경표·김재영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월수금화목토’는 21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