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경기 재개' EPL, 경기 중 '여왕 추모' 시간 갖는다

박재호 기자 2022. 9. 15. 14: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 후 재개하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EPL 사무국은 14일(한국시간) "오는 주말 열리는 모든 EPL 경기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추모한다. 국가와 세계에 헌신한 그의 업적에 경의를 표하는 시간을 갖는다"라고 전했다.

앞서 EPL은 지난 8일 여왕 서거 후 10~12일 예정됐던 주말 경기(7라운드)를 모두 취소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주말 열리는 모든 EPL 경기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향한 추모 시간을 갖는다. 사진|EPL 공식 홈페이지 캡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 후 재개하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EPL 사무국은 14일(한국시간) "오는 주말 열리는 모든 EPL 경기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추모한다. 국가와 세계에 헌신한 그의 업적에 경의를 표하는 시간을 갖는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선수들은 경기 전 경기장 중앙에 모여 팬들과 함께 1분간 묵념한다. 또 선수들과 심판은 검은색 완장을 착용한다.

여왕의 70년 재임 업적도 기린다. 경기 시작 70분 후인 후반 25분 관중들은 박수로 여왕의 업적에 경의를 표한다.

앞서 EPL은 지난 8일 여왕 서거 후 10~12일 예정됐던 주말 경기(7라운드)를 모두 취소한 바 있다. 이번 주말은 EPL 경기가 재기된다. 다만 10경기 중 7경기만 열린다. 첼시-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리즈 유나이티드, 브라이튼-크리스탈 팰리스 경기는 장례식 등 여왕 서거 관련 행사로 열리지 않는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