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 청와대 장애예술인 특별전..정은혜 작가도 출품

배우근 2022. 9. 1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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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KPC) 임직원이 청와대를 14일 방문했다.

정 작가는 현재 대한장애인체육회 월간 사보(KPC SPORTS) 표지 장식을 담당하며, 장애인스포츠를 소재로 한 일러스트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날 관람을 마친 정진완 회장은 "청와대 개방 후 첫 전시에 임직원들과 함께 장애예술인들의 훌륭한 작품을 볼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현장에서 함께 공감·소통·포용하는 모습이 우리의 장애인체육 현장에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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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커쳐 작가이자 다운증후군 배우 정은혜. 2022. 6. 4.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KPC) 임직원이 청와대를 14일 방문했다. 개방후 전시된 ‘장애예술인 특별전:국민속으로, 어울림속으로’를 관람했다.

이번 특별전에 참여한 작가는 총 50명이다. 발달·지체·청각 등 장애가 있지만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는 장애예술인이 작품을 선보였다.

정은혜 작가의 작품과 KPC 정진완 회장
특히 드라마‘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하고, 화가로도 활약하는 정은혜 작가도 포함되어 반가움을 더했다. 정 작가는 현재 대한장애인체육회 월간 사보(KPC SPORTS) 표지 장식을 담당하며, 장애인스포츠를 소재로 한 일러스트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월간 사보(KPC SPORTS) 9월호 표지, 정은혜 작가의 작품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좌측)과 임직원들이 9월 1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장애예술인 특별전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를 관람하고 있다.
이날 관람을 마친 정진완 회장은 “청와대 개방 후 첫 전시에 임직원들과 함께 장애예술인들의 훌륭한 작품을 볼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현장에서 함께 공감·소통·포용하는 모습이 우리의 장애인체육 현장에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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