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기장군서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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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대회인 '2022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오는 20일 기장군에서 열린다.
기장군(군수 정종복)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가 주최하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부산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정신)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기장군 일광읍 소재)와 장안천 야구장(기장군 장안읍 소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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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대회인 ‘2022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오는 20일 기장군에서 열린다.
기장군(군수 정종복)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가 주최하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부산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정신)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기장군 일광읍 소재)와 장안천 야구장(기장군 장안읍 소재)에서 진행된다.
이번 야구대회는 15세 이하 유소년으로 이뤄진 131개 팀 5000여 명이 참여해 기장군 지명을 딴 오시리아, 해파랑길, 아홉산숲 3개 리그로 나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누구나 무료관람 가능하며 대회 일정은 기장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가 개최되는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는 천연잔디 구장 1면과 인조잔디 구장 3면을 갖춰 국내외 야구팀들의 전지훈련지로 인기가 많은 야구장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전국 규모의 야구대회를 기장군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 모두가 다치지 않고 함께 즐기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지난 2016년 여자야구월드컵 이후 2019년 U-18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히 야구대회를 유치하며 야구 메카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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