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샤르, 복귀 후 투어 2연승.. 코리아오픈 앞두고 컨디션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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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윔블던 준우승자 유지니 부샤르(캐나다)가 투어 복귀 후 2연승을 달리며 인도 첸나이오픈(WTA 250) 8강에 올랐다.
부샤르는 작년 3월 멕시코 몬테레이오픈(WTA 250)에서 1회전 탈락 후 어깨 부상으로 약 17개월 동안 코트 밖으로 이탈했다.
이후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한 인도 첸나이오픈 1회전에서 조안 주거(스위스, 167위) 상대로 투어 복귀 후 첫 승을 달성했고 2회전에서 카먼 카우르 탄디(인도, 359위)를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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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윔블던 준우승자 유지니 부샤르(캐나다)가 투어 복귀 후 2연승을 달리며 인도 첸나이오픈(WTA 250) 8강에 올랐다.
부샤르는 작년 3월 멕시코 몬테레이오픈(WTA 250)에서 1회전 탈락 후 어깨 부상으로 약 17개월 동안 코트 밖으로 이탈했다. 이후 올해 8월 WTA 125k 벤쿠버 대회에서 공식 복귀했다.
복귀전에서 승리하지 못한 부샤르는 US오픈 예선에 출전했지만,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한 인도 첸나이오픈 1회전에서 조안 주거(스위스, 167위) 상대로 투어 복귀 후 첫 승을 달성했고 2회전에서 카먼 카우르 탄디(인도, 359위)를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전 세계랭킹 5위의 부샤르는 한동안 대회를 치르지 못해 어느새 랭킹 902위까지 떨어졌다. 또한, 부샤르는 이번 대회를 마치고 오는 19일 열리는 WTA 250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에 스패셜랭킹을 사용하여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작년 코리아오픈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체코 자매 17살 린다 프루비르토바(세계 130위)도 5번 시드 레베카 피터슨(스웨덴, 95위)를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프루비르토바 역시 이 대회를 마치고 코리아오픈에 출전한다. 작년 125k 시리즈로 열린 코리아오픈에서 8강까지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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