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 美 'IDEA 디자인 어워드 2022′ 2개 부문 수상

김송이 기자 2022. 9. 15. 1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수상으로 자이는 지난 2008년 국내 건설사 주택 브랜드 최초로 IDEA 주요상을 거머쥔 이후 두번째 수상 기록을 갱신했다.

GS건설 관계자는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이번 IDEA 수상으로 자이가 차별화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아파트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자이 아파트 단지는 건축물을 넘어 생활공간의 유기적인 연결이라는 차별화된 개념으로 주거 디자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S건설의 주택 브랜드 자이(Xi)가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브론즈와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IDEA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브론즈(Bronze)를 수상한 과천자이 ‘스톤클라우드’ / GS건설

GS건설은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인 ‘IDEA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과천자이 티하우스 ‘스톤클라우드(Stone Cloud)’로 브론즈, ‘자이스케이프 파고라(Xiscape Pergola)’로 파이널리스트를 각각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자이는 지난 2008년 국내 건설사 주택 브랜드 최초로 IDEA 주요상을 거머쥔 이후 두번째 수상 기록을 갱신했다. 당시 자이는 ‘자이 픽스월(Xi Pixwall)’로 주요상(Primary Awards)인 실버를 수상했다.

과천자이의 티하우스인 ‘스톤클라우드’는 ‘물위에 떠있는 구름’을 콘셉트로 한다. 유리 외관을 통해 비치는 풍경을 통해 티하우스 자체가 조경의 일부가 되도록 한 점 등이 특징이다.

‘자이스케이프-파고라’는 아파트 단지 공용 휴식공간인 파고라를 주변환경과 용도에 맞게 유닛과 모듈로 공간 맞춤형으로 확장과 재조합이 가능하도록 한 시스템이다.

앞서 지난 4월 열린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스톤클라우드는 건축부문, 자이스케이프-파고라는 제품 부문에서 각각 본상인 위너(Winner)를 수상했다. iF디자인 어워드는 IDEA, 레드닷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GS건설 관계자는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이번 IDEA 수상으로 자이가 차별화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아파트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자이 아파트 단지는 건축물을 넘어 생활공간의 유기적인 연결이라는 차별화된 개념으로 주거 디자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