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통제기술원-가스안전공사, 원자력시설 물리적방호 R&D 맞손

2022. 9. 1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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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원자력시설 방호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국내 주요 원자력시설의 물리적방호 요소(방벽, 방호문 등) 규제 확립을 위해 양 기관의 연구 인프라 활용 및 협력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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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과 한국가스기술공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INAC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원자력시설 방호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국내 주요 원자력시설의 물리적방호 요소(방벽, 방호문 등) 규제 확립을 위해 양 기관의 연구 인프라 활용 및 협력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물리적방호 관련 공동 연구‧실험을 비롯, 물리적방호 시설의 성능 검증 및 연구 인력 교류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욱 KINAC 핵안보본부장은 “양 기관의 전문 분야를 바탕으로 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물리적방호 관련 연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국가 중요 시설인 원자력시설 대상 규제 체제 확립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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