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온비드 20주년 슬로건 대상..'자산의 가치를 새롭게'

[서울=뉴시스] 정옥주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5일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 온비드 슬로건 공모전 대상에 '자산의 가치를 새롭게, 국민의 내일을 이롭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온비드는 서비스 개시 20주년을 맞아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일까지 온비드 회원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었다. 그 결과 총 348건이 접수됐고, 1차로 심사위원회 평가를 통해 최종후보 5편을 선정했다. 이후 2차로 최종 후보작에 대한 캠코 전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대상 1편(상금 50만원), 우수상 2편(상금 각 20만원)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으로 뽑힌 '자산의 가치를 새롭게, 국민의 내일을 이롭게'는 캠코의 비전과 온비드를 동시에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자산애(愛) 가치를 담다! 국민애(愛) 행복을 잇다!'와 '나눠 온(ON) 공공자산, 다가 올(ALL) 국민행복'이 선정됐다. 선정작에 대한 시상은 다음달 12일 메타버스 공간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캠코 온비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작은 그래픽 디자인 작업(타이포그래피)을 거쳐 향후 온비드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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