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로우-물류신문, 16일 'ESG경영과 공급망내 중소기업 역할' 세미나 개최

정인홍 2022. 9. 15.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플로우(사장 김광수)가 물류업계의 전문 언론사인 물류신문과 오는 16일 'ESG경영과 공급망내 중소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재계를 중심으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재무적 성과는 물론 환경(Environment), 사회 (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ESG에 대한 가치가 핵심 경영 리더십으로 집중 부각되면서 기업들이 앞다퉈 ESG경영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포스코플로우-물류신문, 16일 'ESG경영과 공급망내

포스코플로우(사장 김광수)가 물류업계의 전문 언론사인 물류신문과 오는 16일 'ESG경영과 공급망내 중소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재계를 중심으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재무적 성과는 물론 환경(Environment), 사회 (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ESG에 대한 가치가 핵심 경영 리더십으로 집중 부각되면서 기업들이 앞다퉈 ESG경영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다.

특히 공급망 상의사업 파트너인 대기업으로부터 일정 수준의 ESG경영 시스템 갖추기를 요구받게 된 중소기업들에게 있어 ESG는 생존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요소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포스코플로우와 물류신문은 중견·중소 물류기업의 ESG경영 시스템 구축에 힘을 보탠다는 취지아래 이번 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권택기 전 국회의원(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 교수)이 ‘글로벌 공급망 환경변화와 ESG -급변하는 기업환경의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권동욱 DW행정사사무소 대표와 이호영 연세대학교 ESG/기업윤리연구센터장, 김정태 NYSC 대표가 주제발표자로 각각 나서 ‘ESG 관련 제도화 동향과 중소물류기업의 대응방안’, ‘중소물류기업의 환경·사회적 역할과 과제’, ‘ESG투자 원칙 이해와 임팩트 관리방안’을 강연할 예정이다.

중견·중소 물류기업 임원 초청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 행사로 동시 진행되는 이날 세미나는 물류신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권동욱 대표는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은 관련 제도의 동향과 정보 취득에 있어 취약한 부분이 많다"며 "ESG의 경우 기업의 부담과도 직결되고, 기업의 미래 가치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중소기업들이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하고, 정부 정책 방향성은 무엇인 지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