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사장 "한국 고객, 전문가 수준..포트폴리오 확대할 것"

이상현 2022. 9. 1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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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이 브랜드 순수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ID.4 출시와 함께 국내 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ID.4를 시작으로 폭스바겐 코리아는 한국 고객들을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것"이라며 "이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가 수준의 차량 지식을 갖추고 있는 한국 고객을 위해 최상의 가치를 올바르게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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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이 브랜드 순수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ID.4 출시와 함께 국내 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15일 서울 광진구에 소재한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ID.4를 시작으로 폭스바겐 코리아는 한국 고객들을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것"이라며 "이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가 수준의 차량 지식을 갖추고 있는 한국 고객을 위해 최상의 가치를 올바르게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차량경험에 있어서 탄탄한 주행감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동시에 인테리어의 견고한 조립 품질 또한 전기차에서 중요한 부분"이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편의와 안전사양을 경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폭스바겐 브랜드가 전동화에 다소 뒤쳐졌다는 지적에 대한 해명도 내놨다.

그는 "몇몇 분들로부터 폭스바겐코리아가 전동화 흐름에 뒤쳐지고 있다는 지적을 받은 적 있다"며 "하지만 전동화는 긴 여정이라고 생각하며, 여전히 가솔린과 디젤 모델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출시한 ID.4를 "100% electric, 100% SUV, 100% Volkswagen"이라고 평가하며 "ID.4는 높은 수준의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제공해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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