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박물관-하남역사박물관, 전시 교류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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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기섭)은 14일 오전 하남역사박물관과 전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박물관 관계자는 "경기도박물관은 경기도의 유일한 종합박물관으로 다양한 유물을 수집 보존해 오고 있다. 경기도의 역사문화전통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각 지역에 위치한 공·사립박물관과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그 성과를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박물관 교류 협력 네트워크는 향후 더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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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기섭)은 14일 오전 하남역사박물관과 전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내 공립박물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사업이다.
양 기관은 ▷박물관 전시·교육 사업을 위한 기획 및 진행 ▷ 간행도서 및 연구자료, 정보 등의 교환 활성화 ▲사업 수행 및 지원을 위한 호혜 협력 등을 지속적으로 함께 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오는 10월 13일 하남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하는 기획특별전 ‘하남 왕실 열전, 조선 왕자 하남정주河南定住’ 전시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양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하남지역 출토 조선시대 왕실 복식의 아름다움을 일반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은 김기섭 경기도박물관장, 허미형 하남역사박물관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경기도박물관은 경기도의 유일한 종합박물관으로 다양한 유물을 수집 보존해 오고 있다. 경기도의 역사문화전통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각 지역에 위치한 공·사립박물관과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그 성과를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박물관 교류 협력 네트워크는 향후 더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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