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젠 콤부차, 2억 스틱 판매 돌파 "글로벌 인기+신규 라인업 강화 효과"

기능성 차(茶) 전문 브랜드 '티젠(TEAZEN)'은 간판 제품 콤부차 제품 2억 스틱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2억 스틱 판매는 지난 3월 1억 스틱 핀매 돌파 이후 6개월만의 성과다. 미국,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글로벌 국가들의 수요가 늘면서 판매량이 급증했다.

티젠 콤부차는 레몬, 베리, 유자, 피치, 파인애플 등 다섯 가지 맛으로 구성돼 기호에 따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피치, 파인애플 맛을 신규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해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티젠 콤부차는 기존 액상 타입 제품과 다르게 분말 스틱으로 구성하여 휴대가 용이하다는 강점이 있다. 또 당류 0g으로 1잔 당 15kcal의 저칼로리 제품이고, 프리바이오틱스를 함유하여 건강 음료를 선호하는 현대인 니즈를 충족시켰다는 점도 포인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티젠은 2억 스틱 판매 돌파를 기념해 15일부터 10월 6일까지 22일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티젠몰 회원을 대상으로 22일 동안 매일 200명 한정 콤부차 제품 1개(10스틱)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티젠 콤부차 전 품목 22~37% 할인, 티젠 콤부차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위한 2000원 할인 쿠폰 2매 지급, 전 품목 2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등의 혜택도 적용된다.

이밖에 티젠몰에서 콤부차 제품을 구입한 다음 후기를 남길 경우 22명을 추첨하여 2만 원 적립금을 제공한다. 후기는 10월 16일까지 작성해야 하며, 10월 19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티젠 관계자는 "최근 들어 카페인, 설탕이 부담스러운 이들을 중심으로 티젠 콤부차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향후 판로를 더욱 확대하여 세계적인 제품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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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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