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친환경 장터 '아트 인 마르쉐'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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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이 친환경 농작물 시장과 음악 공연을 결합한 문화시장 '아트 인 마르쉐(Art in Marché)'를 개최한다.
오는 17일과 10월15일, 11월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국립극장 문화광장에서 진행한다.
'아트 인 마르쉐'는 지난해부터 국립극장 문화광장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마르쉐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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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재혁 기자 = 국립극장이 친환경 농작물 시장과 음악 공연을 결합한 문화시장 '아트 인 마르쉐(Art in Marché)'를 개최한다.
오는 17일과 10월15일, 11월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국립극장 문화광장에서 진행한다. 별도의 신청 없이 방문할 수 있다.
'건강한 가을소풍'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제철 과일 및 채소, 빵·치즈·음료 등 먹거리와 수공예품, 부엌 살림 소품을 판매할 50여팀이 출점한다.
또 시장 전면에 설치된 야외 무대에서는 매달 3팀의 뮤지션이 국악, 록, 일렉트로닉 등 공연을 연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온라인 공연 '삼삼오락(樂)'에 참여했던 김박크 프로젝트를 비롯해 싱어송라이터 DOO(두선정), 4인조 밴드 차세대, 재즈·블루스로 소통하는 블루스 드 아리엘, VANN(반)X안정아 등이 출연한다.
'아트 인 마르쉐'는 지난해부터 국립극장 문화광장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마르쉐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지난해엔 5300명이 방문했다.
종이가방과 신문지를 재사용하도록 돕는 '다시살림부스', 국립극장 공연 포스터를 활용해 '채소담음봉투'를 만들어보는 미니 워크숍 등도 마련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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