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장애, 수시모집 차질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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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2023학년도 대학 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 장애를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수시모집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고, 시스템 장애시 접수 기한 연장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시스템 장애로 인해 수급자증명서 발급이 불가능한 경우, 제출서류 접수 기한 연장을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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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서류발급 오류 가능성 안내
필요시 접수기한 연장 요청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2023학년도 대학 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 장애를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수시모집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고, 시스템 장애시 접수 기한 연장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15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공문을 발송해 각 대학에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각종 민원서류가 원활하게 발급되지 않고 있는 상황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연계된 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한부모가족증명서, 장애인증명서 등은 기회균형 전형의 지원자격을 증명하기 위한 서류로 활용된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시스템 장애로 인해 수급자증명서 발급이 불가능한 경우, 제출서류 접수 기한 연장을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이 제출서류 접수 일정에 참고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 구체적인 조치 일정 공유를 요청했으며 일정을 전달받는 즉시 각 대학에도 전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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