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강타, 컴백 H.O.T. 반응?.."'하트'로 응원, 토니안은 곡 달라고"

이유리 2022. 9. 1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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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타가 솔로 컴백에 대한 그룹 H.O.T.의 솔직한 반응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최근 17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 가수 강타가 출연했다.

강타는 "내가 옛날에 곡을 보내준 적이 있다. 그 곡이 마음에 안 들었나 보다. 곡에 대한 피드백 없이 새로운 노래를 계속 달라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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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타가 솔로 컴백에 대한 그룹 H.O.T.의 솔직한 반응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최근 17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 가수 강타가 출연했다.

강타는 H.O.T. 멤버들 간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솔로 앨범 발매에 대해 "SNS 상에 멤버들이 하트를 달아줬다. 하트의 의미에 대해 물어보지 않았다. 말하지 않아도 안다"고 각별한 우정을 뽐냈다.

그런가 하면 토니안은 "나에게 곡 언제 줄 거냐"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타는 "내가 옛날에 곡을 보내준 적이 있다. 그 곡이 마음에 안 들었나 보다. 곡에 대한 피드백 없이 새로운 노래를 계속 달라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DJ 김신영이 그룹 셀럽파이브를 위한 자작곡도 요청하자 강타는 "정말 원하신다면 드리고 싶다. 발라드 곡도 괜찮냐. 내가 회사와 잘 이야기해보겠다"고 말해 환호를 받았다.

강타는 지난 7일 정규 4집 ‘아이즈 온 유(Eyes On You)’를 발매했다. 지난 2005년 3집 '페르소나(Persona)' 이후 무려 17년 만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아이즈 온 유(야경)’는 긴박한 드럼과 여유로운 스트링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R&B 장르로, 둘만의 시간에서 느끼는 행복감을 야경 속 함께 추는 춤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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