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리·이준영, 상부상조 프로젝트..'일당백집사' 내달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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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이혜리와 이준영의 요상한 팀플레이가 펼쳐진다.
MBC TV 새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극본 이선혜, 연출 심소연·박선영) 측은 15일 장례지도사 '백동주'와 일당백 '김집사'의 신묘한 만남을 포착한 2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일당백집사'는 고인의 청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이혜리 분)와 생활 서비스 업체 일당백 김집사(이준영 분)의 상부상조 프로젝트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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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이혜리와 이준영의 요상한 팀플레이가 펼쳐진다.
MBC TV 새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극본 이선혜, 연출 심소연·박선영) 측은 15일 장례지도사 '백동주'와 일당백 '김집사'의 신묘한 만남을 포착한 2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일당백집사'는 고인의 청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이혜리 분)와 생활 서비스 업체 일당백 김집사(이준영 분)의 상부상조 프로젝트를 그린다.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2021), '웰컴2라이프'(2019) 등을 연출한 심소연과 '응답하라' 시리즈와 '20세기 소년소녀'(2017)를 집필한 이선혜가 의기투합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심부름 서비스 센터 '일당백' 사무소 앞에 마주 선 백동주와 김집사의 눈맞춤으로 설렘을 자극한다. 서로를 향해 미소 지은 두 사람의 모습 뒤로 '무엇이든 들어드립니다'라고 적힌 문구가 궁금증을 더한다.
이혜리는 죽은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묘한 능력을 가진 장례지도사 '백동주'를 연기한다. 고인의 마지막 소원을 풀지 않으면 운빨 '1도' 없는 하루하루를 버텨내야만 하는 인물. 이준영은 생활 심부름 서비스 '일당백'의 유일무이 직원이자, 에이스 '김집사'로 분한다. 허허실실하다가도 중요한 순간에 단단한 내면을 드러내는 반전의 남자. 세상 하찮은 일도 고객이 원하면 어디든 달려가 '무엇이든 도와주는' 일당백 집사다.
내달 19일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sth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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