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에 '과학도서센터'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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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홈플러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생활 속 과학기술문화 인프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오태석 과기정통부 1차관은 "민간과 공공이 함께 협력을 통해 생활 속 과학기술문화 인프라를 확대하여 더 많은 국민들이 과학기술문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과학문화 전문인력, 우수과학문화상품의 지속적인 활용‧확산을 위한 민간 차원의 교두보를 마련한 만큼 과학문화산업 육성의 자생적 성장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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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홈플러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생활 속 과학기술문화 인프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 협력형 과학기술문화 창달을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공공이 보유한 과학문화 전문인력 및 우수한 과학문화상품‧콘텐츠를 접근성이 우수한 민간의 인프라를 연계‧활용해 나간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독서문화 진흥을 위한‘과학도서센터’조성 ▷아동‧청소년 등 미래세대의 과학학습‧체험 기회 확대 제공 ▷과학문화상품 판로확대를 위한 ‘과학상품 팝업스토어’ 운영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과기정통부는 1999년도부터 우수과학도서를 인증해오고 있으며, 홈플러스 문화센터의 독서공간 내 우수과학도서 전용 공간인 ‘과학도서센터’를 조성하고, 과학독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동(5~10세) 중심의 과학체험 교육 확대를 위해 과학문화 전문인력 등 7명의 강사를 선발하여 전국 홈플러스 문화센터 가을학기부터 ‘사이언스 클래스’를 운영 중에 있으며, 홈플러스 신규 사회공헌 프로젝트인‘배움튜터링’과 연계하여 배려계층 청소년(중학생) 대상 과학창의활동(과학실험 공연, 특별강연, 체험수업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과학교구, 완구, 굿즈 등 다양한 과학문화상품을 종합하여 홈플러스 매장 내‘과학상품 팝업스토어’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오태석 과기정통부 1차관은 “민간과 공공이 함께 협력을 통해 생활 속 과학기술문화 인프라를 확대하여 더 많은 국민들이 과학기술문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과학문화 전문인력, 우수과학문화상품의 지속적인 활용‧확산을 위한 민간 차원의 교두보를 마련한 만큼 과학문화산업 육성의 자생적 성장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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