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첫 컴백, 전원 에이스 역량 입증한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엔믹스(NMIXX)가 첫 컴백 열기를 높이고 있다.
엔믹스는 오는 19일 새 싱글 '엔트워프(ENTWURF)'를 선보인다. 지난 2월 데뷔 후 7개월 만에 컴백하는 엔믹스는 티저 포스터, 트랙리스트, 앨범 트레일러, 트레일러 포토, 콘셉트 포토 등 고퀄리티 티징 콘텐츠 속 미스터리어스한 분위기로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일곱 멤버들은 지난 2월 "바다를 향해"라는 의미의 데뷔 싱글 '애드 마레(AD MARE)'로 유토피아를 향한 항해에 돛을 달았다. 이번에는 '엔트워프' 티저 포스터를 시작으로 그룹 공식 트위터 채널에 '절대 팔로우하지 말라'는 메시지와 의문의 SNS 계정 'XXIWN_official'을 선보였고, 두 개의 계정을 활용한 색다른 티징 방식으로 흥미를 돋웠다.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엔믹스 어드벤처(NMIXX ADVENTURE)' 내 멤버별 캐릭터를 소개, 비범한 세계관을 녹여내 글로벌 엔써(팬덤명)의 기대를 높였다. 특히 이 중 데뷔곡 '오오(O.O)' 뮤직비디오에서 구현한 개념이자 중심 세계관 '믹스토피아(MIXXTOPIA)'를 시각적으로 구현하고 범상치 않은 서사를 풀어내가고 있는바, 상상이 이루어지는 공간 '믹스토피아'로 가는 모험길에 나타난 적대자가 어떤 비밀을 가졌을지 호기심이 모인다.
릴리, 해원, 설윤, 지니, 배이, 지우, 규진 7인은 엔믹스만의 장르 '믹스 팝(MIXX POP)'을 이어간다. 신곡 '다이스(DICE)' 역시 데뷔곡 'O.O'에서 첫 선보인 '믹스 팝'으로,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해 여러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멤버 7인 7색 매력이 묻어나는 다채로운 자체 콘텐츠, 이벤트 등 특별한 팬소통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리더 해원은 엔믹스 공식 V LIVE(브이라이브) 채널에서 진행하는 라이브에서 빼어난 입담으로 '예능 샛별' 애칭을 얻었다. 또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음악 프로그램 '뮤직 유니버스 K-909'에서도 K팝 조교로 활약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엔믹스는 멤버들의 조합으로 만들어낸 다양한 유머 코드와 Z세대다운 당찬 재치로 무한 재미를 생성해가고 있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멤버십 이벤트 'NMIXX THEATER: NMIXX 1st Single GV EVENT'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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