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부천, 미드필더 김준형과 재계약

안경남 2022. 9. 15. 13: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가 미드필더 김준형과 재계약했다.

이로써 올해까지 계약됐던 김준형은 2023년까지 부천에서 뛰게 됐다.

2017년 수원 삼성에서 프로로 데뷔한 김준형은 광주FC, 수원FC를 거쳐 올 시즌 부천으로 이적했다.

특히 K리그2 전체 미드필더 중 숏패스(경기당 27회) 1위를 차지하며 부천의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를 이끌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올 시즌 32경기서 3도움

[서울=뉴시스]K리그2 부천, 김준형과 재계약. (사진=부천FC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가 미드필더 김준형과 재계약했다.

이로써 올해까지 계약됐던 김준형은 2023년까지 부천에서 뛰게 됐다.

2017년 수원 삼성에서 프로로 데뷔한 김준형은 광주FC, 수원FC를 거쳐 올 시즌 부천으로 이적했다.

이번 시즌 부천에서 32경기 출전,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K리그2 전체 미드필더 중 숏패스(경기당 27회) 1위를 차지하며 부천의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를 이끌고 있다.

김준형은 "나를 믿고 다시 한번 기회를 준 구단과 감독님께 감사하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팀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올해 경험을 토대로 내년에도 더 성장한 모습으로 팀에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 시즌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다. 신뢰해주시는 만큼 더 책임감을 갖고 팀에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천 이영민 감독은 "김준형은 부천의 허리라인에서 없어선 안 될 선수다. 이번 재계약으로 내년 부천의 세밀한 공격과 패스 플레이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