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스크린으로 복귀..영화 '리멤버'서 이성민과 버디 호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남주혁 씨가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배우 이성민·남주혁 씨 주연의 영화 '리멤버'가 10월 26일 개봉을 확정지은 것.
970만 관객에게 사랑받은 '검사외전' 이일형 감독의 신작이자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고 있는 이의 복수극이라는 신선한 스토리, 이성민과 남주혁의 세대를 뛰어넘는 버디 호흡이 기대되는 '리멤버'가 10월 26일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남주혁 씨가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배우 이성민·남주혁 씨 주연의 영화 '리멤버'가 10월 26일 개봉을 확정지은 것.
970만 관객에게 사랑받은 '검사외전' 이일형 감독의 신작이자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고 있는 이의 복수극이라는 신선한 스토리, 이성민과 남주혁의 세대를 뛰어넘는 버디 호흡이 기대되는 '리멤버'가 10월 26일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살아온 세월이 진하게 남은 노인의 거친 손에 짙은 먹으로 문신된 '죽인다'는 뜻의 한자 殺(살), 그리고 처단해야 할 대상들의 한자 이름은 알츠하이머로 언제 기억을 잃을지 모를 '필주'가 복수의 대상을 잊지 않기 위해 새긴 기억의 환기 장치다. 이는 복수의 대상이 된 자들이 도대체 어떤 짓을 저질렀을지 궁금하게 한다.
뇌종양 말기로 죽음이 가까이 다가온 순간, 평생을 기다렸던 만큼 단호하게 원수를 향해 방아쇠를 당기는 '필주' 역 이성민의 모습은 노인과 총이라는 이질적인 조합으로 '리멤버'가 기존 복수극의 통념과는 다른 길을 간다는 점을 전한다.
또한 '필주'를 지켜보는 연민 가득한 '인규' 역의 남주혁 씨는 할아버지와 손자 뻘인 이들의 세대를 뛰어넘은 동행이 어떻게 시작되었을지 둘의 사연과 케미스트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리멤버'는 장르 불문, 재미와 캐릭터의 개성으로 관객을 성공적으로 만난 '군도:민란의 시대', '검사외전', '보안관', '돈', '공작', '클로젯' 등의 영화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을 만든 영화사 월광이 제작해 작품에 대한 신뢰를 더한다.
알츠하이머에 걸린 노인이 6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들을 찾아 기어코 복수한다는 독특한 이야기, 실감 그 이상의 연기를 보여주는 이성민과 세대를 뛰어넘어 교감하는 절친 케미를 보여주는 남주혁. 기억조차 사라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죽기 전까진 잊어선 안 될 필생의 복수에서 나오는 카타르시스를 보여줄 영화 '리멤버'는 10월 26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출처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이슈] ‘수리남’ 넷플릭스 14개국 1위...제2의 '오징어 게임' 될까
- [할리우드Y] 알켈리,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찍어 유죄...R&B 황제의 몰락
- 이상보 "정신 차리고 보니 마약배우...절대 하지 않았다"(전문)
- [Y이슈] 허지웅 "병역특례=불공정" 발언→"BTS 적시 안했다" 해명 (전문)
- [할리우드Y] 디카프리오, 19세 연하 모델과 핑크빛? "알아가는 사이"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속보] 코스피 2,400선 붕괴...8월 '검은 월요일' 이후 처음
- [속보] "조회 수 늘리려"...'야탑역 살인 협박' 게시자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