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 연희점, 혼수 마련 예비부부 위해 가을 혼수대전 진행

양연호 2022. 9. 1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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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 예단의 명가 한국도자기가 가을 웨딩시즌을 맞아 취향별 혼수·예단그릇 제안부터 제품 구매 프로모션 등 신혼부부만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로 창립 79주년을 맞은 한국도자기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는 최정상급 글로벌 도자기 브랜드이다. 특유의 심미성은 물론 제품의 질적 측면에서 동시에 인정받는 최고급 본차이나 도자기를 생산한다. 지난 5월 진행된 '제24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 17개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한국도자기의 첫 오프라인 매장인 연희점은 최근 리뉴얼 오픈을 하며 테이블웨어뿐만 아니라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새로운 리빙 문화 선도에 나섰다.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MZ세대의 혼수 트렌드에 발맞춰 한국도자기 연희점에서 새로 선보인 콩트 뒤 주르(Conte du Jour)는 혼수그릇으로 준비하기에도 제격이다. 담백한 디자인으로 한식과 양식 구별 없이 사용 가능 하다는 장점과 함께 실속 있는 2인 구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피어나는 작은 꽃송이를 간결하고 심플하게 디자인한 '화(花)' 다이닝 세트 또한 혼수를 준비하는 신혼부부들이 많이 찾고 있다.

한국도자기 럭셔리 프리미엄 브랜드 프라우나(Prouna) 제품인 새틴스티치와 루미너스 예단 세트도 함께 추천한다. 시댁에 보내는 귀한 비단에서 유래한 예단은 대표적으로 복을 담은 넉넉한 반상기가 있다. 이에 한국도자기는 웨딩드레스에서 영감을 받은 우아한 '새틴스티치'와 골드 빛 광채를 표현한 럭셔리한 '루미너스'를 제안한다. 예단포장 서비스도 진행하여 정성 가득한 혼수에 품격을 더한다.

한국도자기 연희점 관계자는 "혼수가 간소화되는 추세에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혼수·예단그릇 만큼은 제대로 준비하는 예비부부를 위해 연희점 2층을 혼수전문 테마샵으로 운영한다"며 "가을 웨딩시즌을 맞아 전 제품 30%이상 할인하는 가을 혼수 대전을 이달 말까지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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