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백남준 최대작 '다다익선' 재가동

김준억 2022. 9. 1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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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국립현대미술관이 15일 과천관에서 세계적 비디오아트 거장 백남준(1932∼2006)의 최대작 '다다익선' 보존·복원 3개년 사업을 마치고 재가동을 시작했다.

아울러 설치 배경부터 완공, 현재까지 운영하는 과정에서 축적된 아카이브 200여 점과 인터뷰로 구성된 기획전 '다다익선: 즐거운 협연'을 다음 해 2월 26일까지 개최한다. 사진은 기획전에 출품된 구보타 시게코 '한국으로의 여행'(1984, 단채널 비디오, 컬러, 사운드, 9분, EAI 소장). 2022.9.15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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