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등 96개 대학 입학 정원 1만6천명 줄인다

황기선 기자 2022. 9. 1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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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에서 학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날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96개 일반대와 전문대는 '적정규모화 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입학정원을 1만6197명 감축한다.

적정규모화 계획을 권역별로 살펴보면 부산·울산·경주권 4407명, 충청권 4325명, 호남·제주권 2825명, 대구·경북·강원권 2687명, 수도권 1953명 등이다.

서울로 범위를 좁히면 적정규모화 계획 참여 대학은 일반대 6곳, 전문대 2곳으로 총 8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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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1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에서 학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날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96개 일반대와 전문대는 '적정규모화 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입학정원을 1만6197명 감축한다.

적정규모화 계획을 권역별로 살펴보면 부산·울산·경주권 4407명, 충청권 4325명, 호남·제주권 2825명, 대구·경북·강원권 2687명, 수도권 1953명 등이다.

서울로 범위를 좁히면 적정규모화 계획 참여 대학은 일반대 6곳, 전문대 2곳으로 총 8곳이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서울 16개 대학 중에서는 고려대와 서울시립대만 참여했다.

참여 대학에는 혁신지원사업비 1400억 원이 지원된다. 2022.9.15/뉴스1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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