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환율 빠르게 상승하나 물가 늦어도 10월쯤 정점 전망"

이원광 기자 2022. 9. 15. 13: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환율이 최근 빠르게 상승하지만 늦어도 10월경에는 소비자물가가 정점을 찍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10월 이후로는) 소폭이나마 (물가가) 안정화 기조에 접어들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한다"며 "남은 것은 추가적인 돌발 변수인데 현재로선 그렇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달 1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환율이 최근 빠르게 상승하지만 늦어도 10월경에는 소비자물가가 정점을 찍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11월까지 (소비자 물가가) 더 오를 것으로 예측하지는 않나"는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10월 이후로는) 소폭이나마 (물가가) 안정화 기조에 접어들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한다"며 "남은 것은 추가적인 돌발 변수인데 현재로선 그렇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추 부총리는 "저희가 주로 착안하는 게 유가 등이고 해외 요인이 여전히 잠복해 있다. 제일 먼저 신경 쓰는 것이 역시 민생 물가, 장바구니 물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런 부분과 관련해서 10월 정도 지나면 지금 (국민들) 걱정을 조금 덜어드리지 않을까 싶은데 그렇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이휘재, 주요 예능 퇴출→캐나다행…"큰 상실감 느껴"'나는 솔로' 정숙, 50억 자랑에 썸 끊겨…상철 "잘난척 싫다" 눈물'최준용♥' 한아름, 시부 병간호한 이유…"날 받아줘"진재영, 남편 갑상선암 투병 고백…"코로나까지, 열 40℃"'43세' 오윤아 "27살이 대시…아들과 별 차이 없다 하니 도망가"
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