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김동현 아들 단우, 현란한 장사 스킬 발동

[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동현네 단연 남매가 플리마켓 ‘단근마켓’을 연다.

9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단연(단우+연우)남매는 아빠 김동현과 동묘 재래시장에서 플리마켓을 오픈한다.

15일 공개된 스틸 속 단연 남매는 알록달록한 작업 조끼를 입고 앙증맞은 꼬마 판매 사원으로 변신했다. 아빠 김동현과 단연 남매가 플리마켓인 ‘단근마켓’을 오픈 해 장난감과 옷을 판매하기 위해 나선 것.

이 가운데, 단우가 뜻밖의 현란한 장사 스킬을 발휘해 이목을 끌었다고. 단우는 아빠 김동현이 부르는 “골라 골라~ 잡아 잡아 골라~” 리듬에 맞추어 박수를 치고 발을 동동 구르며 손님 모으기에 나선다. 단우는 가격을 물어보는 손님에게 능숙하게 “삼 천원~”이라며 가격을 알려주고 우렁차게 “안녕하세요. 뭐 드릴까요?”라고 인사해 러블리 단우 사장님의 장사 스킬을 뽐낼 예정이다.

단우의 로맨틱함은 매너온도 100도에 달한다. 단우는 장난감을 사러 온 손님에게 과자 서비스를 챙겨주는가 하면 이모 손님에게는 특급 애교로 마음까지 사르르 녹이며 판매 사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다른 스틸 속 천사 같은 미소를 짓고 있는 연우의 모습은 당장 물건을 사고 싶게 만들 정도.

한편, 단우는 시장에서 생애 첫 식혜 심부름까지 완벽하게 해냈다는 후문. 한껏 성장해 의젓함과 사랑스러움으로 무장한 단연 남매의 플리마켓에 기대감을 높인다. 16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KB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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