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최정운 '디엠파이어'로 드라마 데뷔..김선아·안재욱 딸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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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기대주' 신예 최정운이 '디 엠파이어 : 법의 제국'으로 드라마에 데뷔한다.
오는 9월 방송되는 JTBC 새 주말드라마 '디 엠파이어 : 법의 제국'(연출 유현기/극본 오가규)은 법으로 쌓은 철옹선 안에서 지켜졌던 욕망과 위선의 삶, 그들의 비밀에 대한 폭로이자 가진 자들의 추락 스캔들을 다룬 작품이다.
한편 '디 엠파이어 : 법의 제국'은 이날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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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충무로 기대주' 신예 최정운이 '디 엠파이어 : 법의 제국'으로 드라마에 데뷔한다.
오는 9월 방송되는 JTBC 새 주말드라마 '디 엠파이어 : 법의 제국'(연출 유현기/극본 오가규)은 법으로 쌓은 철옹선 안에서 지켜졌던 욕망과 위선의 삶, 그들의 비밀에 대한 폭로이자 가진 자들의 추락 스캔들을 다룬 작품이다.
최정운은 극 중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 가족들의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하는 한혜률(김선아 분)과 나근우(안재욱 분)의 막내딸 한강예 역을 맡아 이전 작품 속 모습과는 정반대의 사랑스럽고 통통 튀는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드라마 첫 데뷔를 앞둔 최정운은 영화 '남매의 여름밤'의 옥주 역으로 충무로가 주목하는 실력파 신예에 등극했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상을 비롯, 제26회 춘사국제영화제 신인여우상 등 유수의 시상식을 통해 존재감을 인정받은 바, '디 엠파이어 : 법의 제국'에서 어떤 모습으로 활약할지 기대된다.
최정운은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들과 작품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드라마는 처음인 만큼 설레는 한편 긴장도 많이 했었는데 현장에서 보고 배우며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다, 작품 속 강예의 활약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디 엠파이어 : 법의 제국'은 이날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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