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분양가, 지난해比 12.9% 하락..3.3㎡당 27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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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서울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700만여원으로 집계됐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말 기준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730만900원으로 전월 대비 3.24% 하락했다.
수도권 3.3㎡당 분양가는 전월 대비 0.04% 오른 2030만8200원으로 나타났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의 3.3㎡당 분양가는 전월에 비해 0.12% 오른 1543만74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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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지난 8월 서울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700만여원으로 집계됐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말 기준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730만900원으로 전월 대비 3.24% 하락했다. 전년 동월보다는 12.91% 떨어졌다.
수도권 3.3㎡당 분양가는 전월 대비 0.04% 오른 2030만8200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68%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의 경우 전월 대비 1.14% 오른 1469만8200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보다는 4.92% 상승했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의 3.3㎡당 분양가는 전월에 비해 0.12% 오른 1543만7400원이다. 전년 동월보다 11.34% 상승한 수치다.
HUG가 발표하는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 사업장의 평균 분양가를 의미한다.
8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4342가구로 전년 동월 1만1378가구 대비 26%가량 상승했다.
그중 수도권, 5대 광역시, 세종을 제외한 기타지방의 신규 분양 가구 수가 1만1400가구로 가장 많았다. 수도권은 2380가구, 5대 광역시 및 세종은 562가구가 신규 분양됐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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