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국제 AI 학회에서 3년 연속 논문 발표

임수빈 2022. 9. 15. 12: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씨소프트(엔씨)는 국제 인공지능(AI) 학회 '인터스피치 2022(INTERSPEECH 2022)'에서 3편의 논문을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23회차를 맞는 '인터스피치'는 글로벌 AI 기업들이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권위있는 음성 AI 학회다.

엔씨에 따르면, 엔씨 AI 센터 산하 '스피치 AI 랩(Speech AI Lab)'은 오랜 기간 음성합성 관련 연구를 진행하며 권위 있는 학회에 결과를 공유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 권위 음성 AI 학회 '인터스피치 2022'에 논문 3편 채택
사진은 엔씨소프트 판교 R&D 센터 사옥 전경. 엔씨소프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엔씨)는 국제 인공지능(AI) 학회 '인터스피치 2022(INTERSPEECH 2022)'에서 3편의 논문을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23회차를 맞는 '인터스피치'는 글로벌 AI 기업들이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권위있는 음성 AI 학회다. 인터스피치 2022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엔씨에 따르면, 엔씨 AI 센터 산하 '스피치 AI 랩(Speech AI Lab)'은 오랜 기간 음성합성 관련 연구를 진행하며 권위 있는 학회에 결과를 공유해왔다. 인터스피치에도 3년 연속 논문을 게재했고, 올해는 3편의 논문이 채택됐다.

논문 3편의 주제는 △적대적 다중 작업 학습을 기반으로 음색과 피치 표현을 분리 모델링 하는 방안 연구 △사전 학습된 뉴럴 보코더(AI를 활용해 자연스러운 목소리를 만드는 기술)를 이용한 발화 품질 향상 연구 △합성음의 표현력을 다양화해 자연스러움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 등이다.

엔씨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음성합성(TTS) 및 가창합성(SVS) 시스템의 품질과 자연스러움을 업계 최고 수준까지 구현했다는 입장이다.

김희만 엔씨 스피치 AI 랩 실장은 "엔씨의 음성 AI 기술은 이미 상용화를 넘어 다음 단계를 바라보고 있다"며 "차별화된 수준의 기술을 연구하고 그 결과를 외부와 꾸준히 공유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AI #엔씨소프트 #음성 #인터스피치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