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 첫 자체 양성 기장 배출

권오은 기자 2022. 9. 1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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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항공사(LCC) 플라이강원은 첫 '자체 양성 기장'으로 이은상 기장을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플라이강원에 따르면 이 신임 기장은 2019년 9월 경력부기장으로 입사,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운항 훈련을 통해 기량과 판단 능력을 향상해왔다.

이 신임 기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플라이강원의 첫 자체 양성 기장으로서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플라이강원을 이용하는 고객 모두를 안전하게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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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의 첫 자체 양성 기장인 이은상 기장(가운데). /플라이강원 제공

저비용항공사(LCC) 플라이강원은 첫 ‘자체 양성 기장’으로 이은상 기장을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플라이강원에 따르면 이 신임 기장은 2019년 9월 경력부기장으로 입사,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운항 훈련을 통해 기량과 판단 능력을 향상해왔다. 이 신임 기장은 3개월간의 지상학 교육과 시뮬레이터(Simulator)를 이용한 모의비행훈련을 거쳤고, 전날 양양~제주 노선 4V503/504편에서 국토교통부 심사관의 최종 심사를 받은 끝에 기장으로 승격됐다.

이 신임 기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플라이강원의 첫 자체 양성 기장으로서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플라이강원을 이용하는 고객 모두를 안전하게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플라이강원은 또 2019년 10월 입사한 수습 부기장 8명 가운데 3명도 지난 1일 부기장으로 임명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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