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나폴리, 레인저스에 3대 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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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풀타임 출전한 나폴리가 스코틀랜드의 레인저스를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전반까지 골을 뽑지 못한 나폴리는 후반 10분 상대의 경고 누적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한 뒤 3골을 몰아쳤습니다.
폴리타노의 페널티킥 골에 이어 라스파도리와 은돔벨레가 연속골을 뽑아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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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풀타임 출전한 나폴리가 스코틀랜드의 레인저스를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김민재는 탄탄한 수비는 물론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팀 공격에도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전반까지 골을 뽑지 못한 나폴리는 후반 10분 상대의 경고 누적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한 뒤 3골을 몰아쳤습니다.
폴리타노의 페널티킥 골에 이어 라스파도리와 은돔벨레가 연속골을 뽑아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승점 6점을 기록한 나폴리는 조 1위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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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는 '괴물 공격수' 홀란이 친정팀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트린 데 힘입어 2연승을 달렸습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맨시티는 후반 11분 도르트문트 벨링엄에게 헤더 선제골을 내주고 흔들렸습니다.
1대 0으로 끌려가던 맨시티는 후반 35분 존 스톤스가 오른발슛으로 동점 골을 뽑아 균형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4분 뒤 골잡이 홀란이 친정팀 도르트문트에 비수를 꽂았습니다.
칸셀루가 찔러준 크로스를 홀란이 문전에서 번쩍 뛰어오르며 왼발을 갖다 대 역전 결승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세비야와 1차전에서 2골을 터트렸던 홀란은 챔피언스리그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지난 7월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시티로 이적한 홀란은 친정팀 팬들을 배려해 골 세리머니는 펼치지 않았습니다.
홀란의 활약 속에 2대 1 역전승을 거둔 맨시티는 2연승을 달리며 조 선두를 지켰고 1승 1패를 기록한 도르트문트는 2위에 자리했습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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