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진' 김종민, '토밥좋아' 4주만 복귀 "보고 싶었어"

[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김종민이 4주 만에 '토밥좋아'에 복귀한다.

김종민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 38회에서 세계 음식 특집 먹방 여행의 둘째 날에 합류한다.

앞서 김종민은 코로나19 재확진, 코요태 활동으로 멤버들과 함께하지 못했다. 그동안 스페셜 게스트 빽가, 홍석천이 활약하며 김종민의 빈자리를 채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토밥즈는 프랑스 가정식 브런치를 먹으러 가기 전 복귀한 김종민을 향해 "종민이 화이팅"이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김종민은 "잘 지내셨나. 진짜 너무 보고 싶었다"며 멤버들과 뜨겁게 재회했다.

그러자 히밥은 "종민 오빠 오랜만에 보니까 '왜 왔지'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웃음 짓고, 김종민은 "게스트로 온 걸로 생각했나"며 히밥과 티격태격했다.

또한 노사연은 코로나19 재확진으로 '토밥좋아' 촬영을 하지 못했던 김종민에게 "면역력이 부족한가"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현주엽, 히밥 또한 "밥을 잘 먹어야 한다"면서 김종민의 건강을 챙겼다.

김종민은 적응 시간 없이 곧바로 프랑스 가정식 브런치 식당 메뉴들을 브리핑하며 '토밥좋아' 멤버의 복귀를 알렸다. 이후 김종민은 식당에서 제작진과 긴급회의 중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됐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5시 방송.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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