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 김시현, 판타지오 전속계약..옹성우‧차은우 한솥밥

사진제공=판타지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넷플릭스 '수리남'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 배우 김시현이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판타지오는 백윤식, 옹성우, 아스트로, 위키미키, 임현성, 김미화, 조인, 박예린 등 인기 배우/음악인 등이 소속돼 있다.

판타지오는 "다채로운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 김시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15일 전했다.

김시현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에서 최창호(박해수 분)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국정요원 '시현' 역을 맡아, 무표정 속 감정변화를 연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시현은 내년 방영 예정인 JTBC '힘쎈여자 강남순'에도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모델 출신 배우 김시현은 드라마 '빅이슈', '사의찬미', '브라보 마이 라이프', '공항 가는 길' 등과 영화 '전야' 등 TV와 영화를 오가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였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