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민간 기업들과 공공분야 지능형 서비스 발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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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16일 민간과 함께 공공분야 지능형 서비스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기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플랫폼, 은행·카드·보험, 통신 업계 분야에서 공공 지능형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네이버, 카카오, 비바리퍼블리카, NHN페이코, KB국민은행 등이 참여한다.
행안부는 그동안 공공서비스에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한 디지털정부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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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행정안전부는 16일 민간과 함께 공공분야 지능형 서비스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기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플랫폼, 은행·카드·보험, 통신 업계 분야에서 공공 지능형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네이버, 카카오, 비바리퍼블리카, NHN페이코, KB국민은행 등이 참여한다.
정부와 기업들은 간담회에서 공공지능정책 추진과제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행안부는 그동안 공공서비스에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한 디지털정부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주요 사례를 보면 네이버·카카오톡으로 국민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국민비서, 행정기관과 금융기관의 정보를 연계해 구비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전자증명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등이 있다.
행안부는 공공서비스와 민간서비스 간 연계를 늘리고 공공서비스를 민간에 더욱 개방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민간 기업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할 계획이다.
서보람 행안부 디지털정부국장은 "민간의 우수한 기술력을 정부 서비스에 접목해 디지털플랫폼정부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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