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네이마르→음바페 나란히 골' PSG, 기분 좋은 2연승+조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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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M(메시ㆍ네이마르ㆍ음바페) 트리오'가 사이좋게 모두 골을 터트렸다.
PSG는 15일(한국시각) 이스라엘 하이파의 새미 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카비 하이파(이스라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PSG는 전반 24분 하이파의 티아론 체리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 37분 음바페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돌파 후 낮게 올린 크로스를 골문 앞에 있던 메시가 가볍게 밀어 넣으며 동점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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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MNM(메시ㆍ네이마르ㆍ음바페) 트리오'가 사이좋게 모두 골을 터트렸다.
PSG는 15일(한국시각) 이스라엘 하이파의 새미 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카비 하이파(이스라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MNM트리오'는 모두 득점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PSG는 전반 24분 하이파의 티아론 체리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막강한 화력의 PSG가 반격을 시도했다. 전반 37분 음바페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돌파 후 낮게 올린 크로스를 골문 앞에 있던 메시가 가볍게 밀어 넣으며 동점골을 터트렸다.
후반 들어 PSG의 공격은 더욱 거세졌다. 후반 24분 수비 뒷공간을 빠르게 파고든 음바페가 메시의 전진 패스를 받아 슛해 역전골을 넣었다.
마지막 골을 주인공은 네이마르였다. 후반 43분 베라티의 롱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맞선 후 침착하게 골대 오른편을 노리고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2연승을 달린 PSG는 벤피카(포르투갈)와 H조 공동 선두에 올랐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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