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문해교육' 학생이 주도한다..'학생참여단' 발족

나연준 기자 2022. 9. 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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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15일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학생참여단(학생참여단)' 발대식을 16일 온라인(Zoom)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영종 교육부 학교혁신정책관은 "디지털 문해력은 국민 누구나 격차 없이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이라며 "교육부는 학생참여단을 통해 학생 눈높이에 맞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시도교육청 및 관계 부처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디지털 문해력 함양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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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장수영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교육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15일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학생참여단(학생참여단)' 발대식을 16일 온라인(Zoom)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생참여단에는 총 49개 동아리(초24, 중12, 고13) 학생 610명이 참여해 2023년 1월까지 5개월간 활동한다. 향후 '공유한마당' 행사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할 예정이다.

학생참여단은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 이해 △사회문제 참여를 위한 디지털 미디어 활용 △올바른 디지털 미디어 사용 방법 모색 등을 주요 활동 주제로 선정했다.

고영종 교육부 학교혁신정책관은 "디지털 문해력은 국민 누구나 격차 없이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이라며 "교육부는 학생참여단을 통해 학생 눈높이에 맞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시도교육청 및 관계 부처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디지털 문해력 함양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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