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풍현 단국대 명예교수 등 8명 대한민국학술원상..16일 시상식

서한샘 기자 2022. 9. 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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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학술원은 남풍현 단국대 명예교수 등 8명을 제67회 대한민국학술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학술원상은 세계적 수준의 우수하고 독창적인 연구업적을 이룬 학자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인문학부문 남풍현 단국대 명예교수·김택민 고려대 명예교수 △사회과학부문 최선웅 충북대 교수·이종화 고려대 교수 △자연과학기초부문 남원우 이화여대 석좌교수·이성근 서울대 교수 △자연과학응용부문 이상엽 카이스트 특훈교수·이석하 서울대 교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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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참석..상장·메달·상금 1억원 수여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대한민국학술원은 남풍현 단국대 명예교수 등 8명을 제67회 대한민국학술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학술원상은 세계적 수준의 우수하고 독창적인 연구업적을 이룬 학자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국내 학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상으로 1955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27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수상자는 △인문학부문 남풍현 단국대 명예교수·김택민 고려대 명예교수 △사회과학부문 최선웅 충북대 교수·이종화 고려대 교수 △자연과학기초부문 남원우 이화여대 석좌교수·이성근 서울대 교수 △자연과학응용부문 이상엽 카이스트 특훈교수·이석하 서울대 교수 등이다.

시상식은 16일 오후 3시30분 대한민국학술원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각 1억원을 수여한다. 시상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도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할 예정이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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