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10홈런' 최지만, 하루 만에 침묵..탬파베이, 토론토에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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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홈런포를 가동하며 부진 탈출 조짐을 보였던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가 하루 만에 다시 침묵했다.
전날 18일 만에 홈런을 신고하며 부진에서 벗어나는 듯했던 최지만이지만, 이날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다시 침묵하면서 시즌 타율은 0.233에서 0.230(322타수 74안타)으로 떨어졌다.
최지만이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한 가운데 탬파베이는 1-5로 패해 전날 더블헤더 2차전에 이어 2연패에 빠지면서 아메리칸리그(AL) 와일드카드 3위로 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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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전날 홈런포를 가동하며 부진 탈출 조짐을 보였던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가 하루 만에 다시 침묵했다.
최지만은 1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18일 만에 홈런을 신고하며 부진에서 벗어나는 듯했던 최지만이지만, 이날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다시 침묵하면서 시즌 타율은 0.233에서 0.230(322타수 74안타)으로 떨어졌다.
2회초 첫 타석에 나선 최지만은 토론토 선발투수 로스 스트리플링의 3구째 포심을 건드렸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4회초에는 6구째를 밀어쳐 깊은 타구를 보냈다. 안타가 예상되는 듯했지만, 토론토 중견수 조지 스프링어의 호수비에 걸려 안타로 연결되지 못했다.
최지만은 7회 3구째를 잡아당겼으나 1루 땅볼로 물러났고, 8회초 2사 1, 2루 타점 기회에서는 5구째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 적시타를 때려내지 못하고 이닝을 마쳤다.
최지만이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한 가운데 탬파베이는 1-5로 패해 전날 더블헤더 2차전에 이어 2연패에 빠지면서 아메리칸리그(AL) 와일드카드 3위로 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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