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신동' 김태연 "판소리=구수한 감성의 원천, '싱송라' 될래요!"[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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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로 얼굴을 알린 트로트 신동 김태연(11)이 국민 힐링송으로 돌아왔다.
15일 김태연이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신곡 '수고했어요 오늘도'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김태연의 이번 신곡 '수고했어요 오늘도'는 각자 세상을 살아가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대중들에게 건네는 김태연만의 힐링송으로 김태연의 뛰어난 음악적 기량과 곡 해석력, 당차고 밝은 에너지가 더해졌다.
트로트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국악과 판소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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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김태연이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신곡 ‘수고했어요 오늘도’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무대에 오른 김태연은 “첫 쇼케이스라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연의 이번 신곡 ‘수고했어요 오늘도’는 각자 세상을 살아가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대중들에게 건네는 김태연만의 힐링송으로 김태연의 뛰어난 음악적 기량과 곡 해석력, 당차고 밝은 에너지가 더해졌다. 김태연은 “제 노래를 들으시고 기운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출근길도 좋지만 퇴근길에 들으시면 힘이 솟아오르실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스페셜 국악 앨범 ‘소리꽃 4장’ 이후 11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자, ‘미스트롯2’ 톱7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김태연이 원 소속사인 톱스타엔터테인먼트에 복귀해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이다.
롤모델로 나훈아, 이미자를 꼽은 김태연은 “이미자 선생님은 트로트계의 여왕이시지 않나. 저도 커서 트로트계의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다. 또 나훈아 선생님의 카리스마를 닮고 싶다”고 말했다. 학업과 일을 병행하기 힘들 때도 있지만 무대에만 서면 신이 난다는 김태연은 “더 크면서 노래뿐만 아니라 음악 전체를 다 잘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눈빛을 반짝였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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