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 윤종빈 감독 "韓서 역대 최고로 많이 봤다고..플랫폼의 힘 느낀다"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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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수리남'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이 넷플릭스 플랫폼의 힘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종빈 감독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수리남' 인터뷰를 가지고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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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수리남'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이 넷플릭스 플랫폼의 힘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종빈 감독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수리남' 인터뷰를 가지고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OTT 콘텐츠 순위 집계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지난 9일에 공개 된 '수리남'은 461 포인트를 얻어 넷플릭스 TV쇼 부문 전 세계 3위를 기록했다.
윤종빈 감독은 '수리남'이 현재 글로벌 3위에 등극한 것에 대해 "플랫폼의 힘이 있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봤더라. 공개한 지 5일 정도 지난 것 같은데, 제 주변에도 안 본 사람이 없다. 영화랑 보는 속도가 완전히 다르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윤종빈 감독은 "넷플릭스에서도 국내(한국) 시청시간으로만 보면 역대 넷플릭스 1위라고 저에게 이야기 하더라. 엄청나게 보는 것 같다"라며 "한국에서는 '오징어 게임'보다 더 많이 봤다. 글로벌 말고 한국에서는"이라고 웃었다.
윤종빈 감독은 '수리남' 시즌2 게획을 묻는 질문에 "지금으로서는 없다. 작품도 닫힌 결말이다. 전 세계 사람들이 모두 '만들어주세요' 하면 만들어야겠지만 아직은 그런 생각은 없다"라며 "한번 연출해보니 정말 힘들다. 할리우드에서 왜 감독이 혼자 다 안 찍는지 알겠다. 이건 불가능의 영역이다. 한국 감독은 혼자서 시리즈를 다 찍는데, 한 번 하고나면 또 다시 안 할거라는 생각이 든다. 만약에 제가 시리즈를 다시 한 다면 꼭 나눠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저는 영화 감독이다 보니 극장에 걸리는 영화를 더 찍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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