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정아, 비하인드스토리 공개..커버 무대까지

조성진 기자 2022. 9. 1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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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역 뮤지션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선우정아의 삶과 음악을 담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는 '인사이드 리릭스'를 통해 15일 오후 5시 선우정아 편을 공개한다고 전했다.

윤종신, 김종완(NELL), 타블로(에픽하이), 선우정아, 황소윤(새소년) 등의 뮤지션이 직접 쓴 가사에 얽힌 비하인드스토리 및 신진 아티스트의 원곡을 재해석해 꾸민 커버 무대를 통해 가사의 의미를 곱씹어 볼 수 있는 구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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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왓챠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현역 뮤지션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선우정아의 삶과 음악을 담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인사이드 리릭스'를 통해 15일 오후 5시 선우정아 편을 공개한다고 전했다.

왓챠 '인사이드 리릭스'는 김이나 작사가와 다섯 명의 뮤지션이 나눈, 가사 그 내면의 이야기를 다룬다. 윤종신, 김종완(NELL), 타블로(에픽하이), 선우정아, 황소윤(새소년) 등의 뮤지션이 직접 쓴 가사에 얽힌 비하인드스토리 및 신진 아티스트의 원곡을 재해석해 꾸민 커버 무대를 통해 가사의 의미를 곱씹어 볼 수 있는 구성이 특징이다.

오늘 공개되는 3화에선 선우정아가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쓴 곡 '비온다' 가사 속에 담긴 뒷이야기가 소개된다.

선우정아는 "20대엔 좋은 어른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다"며 뒤돌아보니 자신에게 남은 감정은 미안함이었다고 술회했다.

선우정아는 "어렸을 때 비가 오면 '비온다'라고 알리듯이 소리쳤다"며 순수했던 어린 시절에 대한 동경을 재료삼아 노랫말을 만든 과정을 밝히며 "이 자연, 지구에 내가 살아있음을 온몸으로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선우정아는 '인사이드 리릭스'를 통해 밴드 실리카겔 이야기를 새롭게 해석한 '비온다' 커버 무대를 선보인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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