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에서도 평균 1골 넘은 홀란, 호날두와 격차 얼마나 좁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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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의 골 감각은 무대를 가리지 않고 있다.
홀란은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G조 2차전 홈 경기에서 후반 39분 결승골을 넣으며, 2-1 역전승에 기여했다.
호날두는 역대 UCL 경기에서 187경기 141골을 넣었다.
그러나 홀란이 경기당 1골을 넘어선다면, 호날두 최다골 기록에 도달할 시간은 점점 짧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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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엘링 홀란의 골 감각은 무대를 가리지 않고 있다. 이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의 명성을 노리고 있다.
홀란은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G조 2차전 홈 경기에서 후반 39분 결승골을 넣으며, 2-1 역전승에 기여했다.
그는 이날 골로 UCL통산 26골을 넣었다. 무려 22경기 동안 26골을 넣었고, 경기 당 평균 1골을 넘는 화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제 그의 나이는 22세다. 아직 보여줄 것이 아주 많다. 현재 기세라면 호날두의 기록도 넘볼 수 있다.
호날두는 역대 UCL 경기에서 187경기 141골을 넣었다. 아직 홀란이 호날두의 기록을 따라가려면, 갈 길은 멀다.
그러나 홀란이 경기당 1골을 넘어선다면, 호날두 최다골 기록에 도달할 시간은 점점 짧아질 것이다. 호날두는 최소한 올 시즌만큼 UCL에 뛸 수 없다. 그의 소속팀 맨유는 올 시즌 UCL에 나서지 못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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