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스마트카 SW기업 '오비고'에 72억원 규모 지분투자

임성호 2022. 9. 15. 1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카 소프트웨어(SW) 기업 '오비고'에 72억3천210만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지분 투자로 오비고가 보유한 완성차 고객군을 활용해 스마트모빌리티 인포테인먼트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부사장)은 "앞으로 기업간거래(B2B) 부문에서 성장할 부분이 인포테인먼트"라며 "이 시장에서 LG유플러스의 성장을 위해 오비고가 좋은 파트너라고 생각했다"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비고 로고 [오비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LG유플러스는 스마트카 소프트웨어(SW) 기업 '오비고'에 72억3천210만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비고는 스마트자동차에 쓰이는 SW 플랫폼을 개발하는 회사다. 오비고 플랫폼은 글로벌 차량용 운영체제(OS) 기업 블랙베리의 'QNX'와 쌍용자동차의 커넥티드 서비스 '인포콘' 등에 채택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지분 투자로 오비고가 보유한 완성차 고객군을 활용해 스마트모빌리티 인포테인먼트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부사장)은 "앞으로 기업간거래(B2B) 부문에서 성장할 부분이 인포테인먼트"라며 "이 시장에서 LG유플러스의 성장을 위해 오비고가 좋은 파트너라고 생각했다"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s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