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감성 촉촉하게 적실 정인의 발라드 '나의 세상은 너야', 16일 공개

박현진 2022. 9. 1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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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의 여왕 정인이 히트제조기 조규만과 손잡고 가을감성을 촉촉하게 적실 새 음원을 공개한다.

정인이 선보일 음원 '나의 세상은 너야'(You complete me)는 조규만의 프로듀싱 프로젝트인 '리프레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6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정인은 리프레시 프로젝트의 네 번째 주자로 바통을 넘겨 받아 발라드의 계절인 가을에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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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인이 프로듀서 조규만의 ‘리프레시 프로젝트’에 참여해 감성적인 발라드 음반을 공개한다.  제공 | 메인쇼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 | 박현진기자]발라드의 여왕 정인이 히트제조기 조규만과 손잡고 가을감성을 촉촉하게 적실 새 음원을 공개한다.

정인이 선보일 음원 ‘나의 세상은 너야’(You complete me)는 조규만의 프로듀싱 프로젝트인 ‘리프레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6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잔잔한 피아노 아르페지오 선율과 절제된 스트링 만으로 담백하게 편곡했고 그 위에 정인의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이 더해져 가을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발라드다. 떠나보내야 하지만 잊을 수 없는 연인들의 애절한 가사는 듣는 이들의 가슴이 저미게 한다.

정인  제공 | 메인쇼엔터테인먼트
프로듀싱을 맡은 조규만은 1990년대와 2000년대 이문세, 이소라, 임창정, 김민종, 김연우 등을 프로듀싱해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으며 직접 작사·작곡·노래한 ‘다 줄거야’로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조규만은 최근까지도 태연, 백현, 크리스탈, 첸, 2AM, 온유 등의 곡을 프로듀싱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들과 콜라보를 통해 음원을 만들어내는 ‘리프레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이무진의 ‘담아 갈게’를 리프레시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으로 발표했고 지난 1월에는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다 줄거야’를 정준일의 매력적인 보컬로 재탄생시켰다. 지난 8월에는 슈퍼주니어 예성의 ‘어떤 날은’ 음원을 발표했다. 정인은 리프레시 프로젝트의 네 번째 주자로 바통을 넘겨 받아 발라드의 계절인 가을에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j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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