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제주포럼서 평화와 번영을 위한 과학기술외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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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제주포럼에서 15~16일간 '신흥·핵심기술 분야 인력교류 확대를 위한 외교의 역할'과 '가치기반 기술블록화 시대의 생존 전략: 공존을 위한 과학기술외교의 방향' 세션을 주최한다.
'가치기반 기술블록화 시대의 생존 전략: 공존을 위한 과학기술외교의 방향' 세션에는 김승환 포항공대 교수를 좌장으로 케네스 오이 MIT 정치학·데이터시스템과 사회학 교수를 패널로 초청해 기술블록화가 가속화되는 국제정세 속 공존을 위한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외교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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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외교부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제주포럼에서 15~16일간 '신흥·핵심기술 분야 인력교류 확대를 위한 외교의 역할'과 '가치기반 기술블록화 시대의 생존 전략: 공존을 위한 과학기술외교의 방향' 세션을 주최한다.
'가치기반 기술블록화 시대의 생존 전략: 공존을 위한 과학기술외교의 방향' 세션에는 김승환 포항공대 교수를 좌장으로 케네스 오이 MIT 정치학·데이터시스템과 사회학 교수를 패널로 초청해 기술블록화가 가속화되는 국제정세 속 공존을 위한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외교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윤성덕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가치기반 기술블록화 시대의 생존 전략: 공존을 위한 과학기술외교의 방향' 세션 개회사를 통해 과학기술외교 관련 협력과 경쟁의 공존성을 설명하고 주요 기술 선도국들 및 기술블록화에서 소외된 개도국들과의 공존을 위한 과학기술외교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신흥·핵심기술 분야 인력교류 확대를 위한 외교의 역할' 세션에는 린다 밀스 NYU 부총장이 사전녹화 형식으로 참여해 신흥·핵심기술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력교류 확대의 장애 요인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외교적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외교부는 이번 포럼 계기 과학기술외교자문위원회 중 인공지능·빅데이터·정보통신과 과학기술외교정책 분과회의를 오는 16일 각각 개최해 과학기술외교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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