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무료 계약은 NO, 적은 돈이라도 받아야"(라디오쇼)

이해정 2022. 9. 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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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조카 영어를 가르치게 됐다는 청취자의 고민을 나눴다.

9월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두 개의 선택지 중 하나를 택해주는 코너가 진행됐다.

한 청취자는 "언니가 조카 영어를 가르쳐 달라는데 무료로 할지 돈을 받을지 고민이다"라고 문자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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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조카 영어를 가르치게 됐다는 청취자의 고민을 나눴다.

9월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두 개의 선택지 중 하나를 택해주는 코너가 진행됐다.

한 청취자는 "언니가 조카 영어를 가르쳐 달라는데 무료로 할지 돈을 받을지 고민이다"라고 문자를 보냈다.

박명수는 "얼마라도 받아야 한다. 받지 않으면 책임감이 없다. 계약을 하는데 돈을 안 주면 파기하면 끝이다. 그거 말고 얼마라도 받아야 나도 책임감이 생기고, 그쪽에서도 뭐라고 얘기할 수 있다. 얼마라도 받고 하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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